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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석사과정 이혜지, 세계적 학술지 ChemComm에 논문 발표
- 대학원 화학과 석사과정 이혜지 학생이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 소속의 세계적 학술지 ‘Chemical Communications’ 최근호에 제1 저자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학술지는 미국의 물리학자인 앨런 제이 히거(Alan Jay Heeger), 화학자 앨런 그레이엄맥더미드(Alan Graham MacDiarmid), 일본의 화학자 시라카와 히데키가 이 저널에 발표한 논문으로 노벨화학상을 받았을 정도로 권위 있는 학술지다. 이러한 학술지에 석사과정 학생이 단독 제1 저자로 논문을 발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학생은 이 학술지에 ‘Cellulose acetate containing CaO coated on polypropylene for enhanced thermal stability of separator’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 논문을 통해 산화칼슘과 셀룰로스 및 폴리프로필렌 소재를 활용해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분리막(Separator)의 안정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핵심부품인 배터리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기차 화재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어느 때보다 배터리의 안정성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의 배터리 안정성에 관한 연구 가치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치열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경쟁에서 K-배터리 기술이 지속해서 선두권을 유지하는데 이번 연구가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강상욱 화학에너지공학전공 교수는 “이번 성과는 연구를 통해 문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온 학생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해 연구를 이어나가 K-배터리 기술 향상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진> 논문 게재 페이지(위 그림을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함) - 대문 사진 ChemComm 책자 이미지 출처 : Chemical Commun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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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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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호 전문기업인 ㈜윈스, ㈜시스메이트와 함께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설명: 왼쪽부터 ㈜시스메이트 이상만 대표, ㈜윈스 김대연 대표,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15일 14시 천안캠퍼스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정보보호 전문 기업인 ㈜윈스, ㈜시스메이트와 함께 ‘충정지역 정보보호 인력양성’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상명대 백웅기 총장과 ㈜윈스 김대연 대표, ㈜시스메이트 이상만 대표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3개의 기관은 △정보보호 우수 인재양성, △정보보호 공동 교육과정 구축, △인턴쉽 및 취업연계체제 구축, △정보보안관련 공동 기술개발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윈스는 국내 주요 통신사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IPS를 공급하여 국내 시장 1위를 점유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에도 진출하여 인정받은 국내 최대 정보보호 전문기업이다. ㈜시스메이트는 유무선 통신전문 업체로 고성능 PPE(Packet Processing Engine) 내장형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 지능형 네트워크 트래픽 분석시스템(DPI/QoS)을 공급하고 있으며, ㈜윈스와 협력하여 금년 하반기부터 보안관제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특히 ㈜윈스는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해 총 1억 4천만원 상당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침입차단시스템(FW)과 DDoS 대응시스템 등 다양한 형태의 유해트래픽 등 침입행위를 차단하거나 탐지, 분석 하는 보안솔루션 4종을 상명대학교에 기증하였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이번에 기증한 장비는 정보보안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안솔루션으로 상명대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들이 현장실무를 미리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실무능력을 갖춘 보안전문가로써 산업현장에서 근무하는 많은 상명대 졸업생들을 만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스메이트 이상만 대표는 "충청지역의 보안관제 등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해 상명대학교와 인턴쉽 등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은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해 기증해주신 보안솔루션은 실무능력에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양성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하다.”며 “㈜윈스, ㈜시스메이트와 함께 현장실습 교육 및 공동연구 기술개발 등을 협력하여 충청지역 정보보호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정보보안공학과는 ADT캡스 인포섹, 더존비즈온㈜ 등 다수의 정보보호 전문기업과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을 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프로젝트 위주의 수업을 통해 매년 전국 규모의 논문경진대회와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 참가하여 다수의 우수 논문상과 작품상을 수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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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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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 SW와 AI 기술 기반, 학생들의 아이디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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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6월까지 SW 분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1회 SW 교육성과 컨벤션’이 재학생 172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과정을 통해 공부한 AI와 SW 기술과 지식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하고, 수행한 결과를 공유한 이번 행사는 △AI·SW △게임개발 △게임아이디어 △포트폴리오 △창업아이디어의 5개 분야 공모전과 △프로그래밍경진대회로 진행됐다. 지난 4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된 출품작(총 6개 부문, 43개 팀)을 대상으로 총 2차에 걸친 심사 후, 재학생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6월 8일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부문에서는 간단한 카메라 조정만으로도 누구나 구도가 좋은 인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돕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너희들도moDel어때’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서비스는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비율의 사진을 입력해 이후 촬영 시에는 그 비율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SNS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셀카는 이미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고,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시장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아이디어 또한 상당히 잠재력 있다는 평가다. <사진> AI·SW부문 대상팀의 작품 설명 자료 <게임개발> 부문에서는 바이러스를 전파한 범인의 증거를 조사하는 액션 게임을 개발한 ‘흔들흔들’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여러 효율적 경로 탐색을 통해 파쿠르(Parkour, 도심의 다양한 장애물을 맨손으로 오르고 뛰어다니는 익스트림 스포츠) 액션과 역동적인 플레이를 제공해 게임 이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평가다. <게임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최근 한국 문화를 침탈하려는 주변국 문제에 대한 자각과 우리 것을 되찾고, 세계에 알리자는 의미에서 ‘전통’을 주제로 한 미니게임 모음집을 기획한 아이디어의 ‘타코야끼’팀이 대상을 받았다. SW와 관련한 논문, 동아리, 자격증, 프로젝트 등 교내외 활동 실적을 발표하는 <포트폴리오> 부문에서는 안윤호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3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 학생의 포트폴리오는 학생의 목표인 ‘백 엔드 개발자’가 되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고 향후 우수한 개발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예상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업아이디어> 부문에서는 DTC(Direct To Customer) 유전자 검사 플랫폼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를 제시한 ‘DNAWA’ 팀이 대상을 받았고, <프로그래밍경진대회>에서는 이승민(게임전공 3학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출품된 자료는 SW 교육을 위해 개발한 ‘최고의 상명’ 앱에 탑재되어 누구든 앱을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앱은 작품별 설명과 관련 영상, 추가 자료 등이 함께 탑재되어 있으며, 작품을 관람한 학생들의 의견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W 중심대학인 상명대는 AI와 SW 역량을 갖춘 고급 인재와 실무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적 노력을 진행 중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SW 기초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AI 전공 심화 트랙과 AI 인증제 등을 통해 AI 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AI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데이터 분석, 검색, 시각화 선도기업인 Elasticsearch와의 교육 협력을 통해 오픈소스 SW 전문가도 양성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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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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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명대가 함께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6월14일 첫방영!
- 상명대학교가 함께한 (주)빅토리아콘텐츠와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제작 KBS 2TV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이 6월 14일 (월)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 된다. 지난 3월부터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를 무대로 제작된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과 성장을 담은 12부작 미니시리즈이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의 조연출과 미세스캅2, 리갈하이, 호델 델루나를 연출한 김정현 감독이 연출을 했으며 청춘 배우인 박지훈(여준 역), 강민아(김소빈 역), 배인혁(남수현 역) 배우가 주연을 맡아 열연하였고 나인우(여준완 역)과 차청화(송교수 역), 이루(박교수 역) 배우가 함께 출연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영상미로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 2TV 월화 12부작 미니시리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상명대학교는 첫 번째 제작지원 슈퍼자막과 함께 천안캠퍼스 곳곳의 전경이 노출될 예정으로 홍보대사와 영화영상전공, 연극전공의 재학생과 졸업생, 전자공학과의 졸업생이 보조 출연한 이번 드라마에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한편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촬영팀은 기말고사기간 중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재학생들을 응원하기위해 상명대학교 교내 카페 이용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선사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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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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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지난해에 이어, 학문 간 경계 없앤 융복합세미나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문 간 경계를 없앤 「융복합세미나」를 이어간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핵심 키워드인 ‘융복합’은 학문 간 경계를 넘어 여러 전공을 쉽게 넘나들기 위해 폭넓은 기초와 전문 지식이 요구된다.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 사고와 아이디어, 기술이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명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창의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기르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지난해부터 「융복합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인문 사회, 자연과학, 교육, 공학, 문화예술 등 계열이 다른 2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모아 탄생한 융복합 주제를 선정해 운영되는데, 지난달 열린 올해 첫 융복합세미나의 주제는 “한일 아이돌 마케팅의 현주소와 미래예측”이다. 지난달 28일 열린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산업을 마케팅 측면에서 비교·분석하고 앞으로 아이돌 시장의 가능성을 살펴봤다. 세미나에는 글로벌 프로듀서 재이콥스(영문명 : Simon Sakai)가 강연자로 나섰다. 올해 초 글로벌 컬쳐 스타트업 법인을 한국에 설립한 그는 한국과 미국, 일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내에서 에일리, 정기고 등의 곡을 작사, 작곡하고 트와이스의 일본 가사 번안, 일본 데뷔를 앞둔 아티스트의 디렉팅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세미나에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의 아이돌 문화 차이점을 중심으로 두 문화를 비교하고, 일본 아이돌 시장의 현주소와 향후 일본 아이돌 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의 문화산업이 일본의 아이돌 시장에 어떤 도움을 주고받는지 알아보고 아이돌 문화가 성장할 수 있었던 다양한 배경을 살펴봤다. 또한, 앞으로 산업에 대해 예측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소 한국과 일본 아이돌에 관심이 많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 아이돌 문화와 산업에 대해 듣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무척 흥미로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상명대 융복합세미나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서울과 천안 캠퍼스에서 각 4회씩 총 8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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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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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황민철 교수 연구팀,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 대학원 감성공학과 황민철 교수 연구팀(석사과정 김경빈, 학‧석사 연계과정 윤대호)은 지난달 21일 열린 2021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 구연 발표 부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감성과학회는 인간의 감성을 정량적으로 측정‧분석해 인간을 위한 산업에 적용함으로써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인간과 생활환경 사이의 관계를 총체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감성과학 분야에서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올해 학술대회의 주제는 ‘온택트 시대의 감성 터치’로 △감성 심리/생리 △감성 측정/평가 △감성디자인/콘텐츠 △감성 의류/산업/환경의 4개 세션의 구두 발표가 진행됐다. 연구팀은 ‘감성 심리/생리 분야’에서 ‘사용자를 대신하는 실재감 있는 아바타 개발(Development of presence avatars on behalf of users)’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에서 ‘실재감(Presence)’이란 가상 환경에서 사용자가 어딘가에 존재하는 느낌을 의미한다. 최근 아바타는 가상 환경에서 말과 감정을 전달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최근 온라인 게임을 비롯한 영화와 애니메이션 등 자신을 대신하는 가상의 육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상업적 이용 가치가 급등하고 있다. 기존의 아바타는 2차원으로 된 그림 형태가 대부분으로 머드게임(multiple user dungeon game)이나 온라인채팅 등에 등장하는 아바타는 가장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이것의 현실감이 떨어지는 문제를 보완하여 등장한 것이 3차원 아바타다. 그러나 서비스 제공자가 이미 만들어 놓은 기성 아바타가 아닌 사용자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고자 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1대의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입력된 영상에서 사용자의 외형, 표정 습관, 제스처 모방을 이용한 실재감 있는 아바타를 개발했다. 사용자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아바타에 모델링하고, 영상을 통해 얻은 사용자의 표정 습관은 눈, 코, 입, 눈썹, 턱선 등의 위치를 특징점으로 하여 AU(Action unit) 근육으로 정의해 분석했다. 근육(AU)의 넓이와 무게 중심 등을 분석하여 표정 근육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강도를 분석했다. 제스처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의사 표현의 형태로 의사소통의 필수적 요인으로 이를 측정하기 위해 영상에서 사용자의 17개 관절(Key Points)을 위치 추정하고 관절의 움직임을 회전 값으로 변경해 아바타에 입력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사용자의 외형과 표정 습관, 제스처를 모방한 3차원 아바타를 개발했고, 2차원 그림 형태의 아바타보다 실재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사용자의 외형과 표정 습관, 제스처 모방을 이용해 제작한 아바타가 그렇지 않은 아바타보다 실재감 있으며, 실재감 있는 아바타는 가상 세계에서 사용자를 표현하고 사람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연구팀은 “코로나19로 생각보다 일찍 다가온 언택트(Untact) 시대에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실재감 있는 아바타를 에듀테크(EduTech), 방송,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문 사진출처 :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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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08
- 조회수 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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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과] 한일문화콘텐츠전공, 유튜브로 일본에 한국여행 소개
- 한일문화콘텐츠전공은 지난 2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유튜브라이브로 ‘한국 여행 동영상 콘텐츠 교류회’를 열었다. 유튜브라이브에는 일본의 가큐슈인대학을 비롯해 메이지대학, 도쿄 가쿠게이대학, 오츠마여대, 류코쿠대학, 간사이 국제대학, 순다이 외국어전문학교, 신오쿠보 한국어 학교 등에서 한국문화에 관심이 있는 일본인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전 세계는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여행은 물론 교류를 제한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여행 등 활발한 문화교류가 있었던 한국과 일본 간 교류에도 많은 제약이 발생했다. 한일 양국 간 문화산업 전문인력 양성하는 상명대 한일문화콘텐츠 전공은 ‘한일문화콘텐츠 기획 실습’이라는 수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지속적 문화교류를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일본인을 대상으로 비교적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한국의 매력적인 장소에서 문화체험을 소개하는 “Anaba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는 조규헌 교수는 “최근 일본에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 여행 동영상 콘텐츠를 소재로 일본의 대학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교류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올해는 ‘8시간의 서울 및 근교 도시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날 유튜브라이브를 통해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콘텐츠는 △서울에서 한국의 전통주 문화체험 △공유 자전거로 서울의 한강을 만끽하자 △홍대보다 더욱 매력적인 홍대 주변의 명소 △필름 카메라로 즐기는 레트로 사진 여행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서울 도심 속 전통 △서울에서 기차로 30분! 새로운 핫플레이스 ‘수원, 행궁동’으로 총 6편이다. 산학협력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를 지원한 HIS KOREA의 김영근 본부장은 “코로나로 인해 한일 간 인적 교류가 잠시 멈췄지만, 학생들의 활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여행 모델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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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03
- 조회수 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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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 4년 연속 선정
- 상명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지원 사업’은 산·학·연·관 교육협력체계 구축과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기반 교육협력체계를 지원해 미래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창의인재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산학협력단과 상명디지털영상미디어센터, (주)에이디엠아이로 구성된 사업단은 1년간 약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인문, 과학, 예술의 융합, 별이 된 조선의 실학자 홍대용 VR 인터렉션 콘텐츠 실감교육 프로젝트’ 과제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충남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사업에 선정된 상명대학교 콘텐츠원캠퍼스 사업단은 중국어권지역학전공, 소프트웨어학과, 디지털만화영상학과, 무대미술학과, 문화예술경영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학제 간 융합교육을 통한 선도적 교육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사업과 관련하여 2021학년도 2학기부터 공통수업으로 3개 융합 정규교과와 10개 분야별 비교과 수업을 개설하여 참여 학생들에게 프로젝트 기반 융합교육을 제공할 예정으로 학제간 융합교육을 통해 콘텐츠 창작의 질을 높이고 예술적, 기술적 지식습득과 융합 프로세스에 대한 실무적 경험을 갖춘 선도적 창의인재를 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업단은 콘텐츠원캠퍼스 사업에서 지역 내 자원을 이용하여 희망하는 학생들과 프로젝트 개발을 함께할 계획으로 콘텐츠 기획뿐만 아니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IT기술인 VFX교육, 유니티 3D교육, VR(가상현실)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실감형 VR(가상현실) 프로젝트별 산출물의 내용은 홍대용 연행체험을 통한 웹툰 역사 스토리 프로젝트는 360도 VR(가상현실) 웹툰 역사 스토리 애플리케이션을, 최초 사설 천문대 농수각 프로젝트는 VR 인터랙션 3D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오토매틱 천문관측 혼천의 프로젝트는 VR(가상현실) 인터렉션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별이 된 홍대용 프로젝트는 인터랙션 VR(가상현실) 3D 천문관측 체험 애플리케이션이다. 상명대학교 콘텐츠원캠퍼스 사업 수행책임자인 디지털만화영상전공 이해광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출된 프로젝트는 홍대용 과학관과 천안시청에 시범 전시할 계획이며 홍대용 역사 방송콘텐츠 제공과 함께 각 학교 교육자료용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학·기관이 지역을 거점으로 지속적인 실감체험 K-역사체험의 산업 활성화 과정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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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 등록일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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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 ‘2021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 선정
- 상명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1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었다. ‘2021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은 대전, 세종, 청주, 천안 등 과학벨트 기능지구 내 소재한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산학 연계 인력양성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과 R&D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상명대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시스템반도체분야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기술적 문제해결 중심의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 참여기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한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준비하고 있으며 2년간 약 3억6천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으로 1차 년도 사업기간은 오는 6월부터 22년 5월말까지이다. 상명대학교와 함께 과학벨트 산학연계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반도체 설계 기술을 보유한 ㈜에프와이디, ㈜아이보세미와 반도체 디자인하우스 기업인 ㈜이디에이엘리텍, ㈜파인스, ㈜알프스테크놀로지 그리고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기술을 보유한 ㈜디바이스이엔지이다. 상명대학교 홍대기 총괄 책임자(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상명대학교는 프라임사업 등 대형인력양성사업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체계 구축해 왔다”며 “우수한 교수진을 중심으로 실무위주 교육을 실현해온 경험 등을 바탕으로 지역 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시스템반도체분야 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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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천안)
- 등록일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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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서울 동문교수회,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 서울캠퍼스 재직 동문 교수회는 올해도 ‘제자 사랑 후배 사랑 장학금’을 통해 제자 사랑과 후배 사랑을 실천했다. 교수회는 5월 27일 오후 6시 장학금 수여식에서 63명의 학생에게 4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동문 교수 46명은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아 장학금을 조성했다. 장학금 수여 대상은 교수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되는데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거나 가정 형편상 교육비에 대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교생활에 열심히 참여하며 타 학생에게 모범이 되는 경우, 학생이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등 다양하다. 교수회는 “우리가 학교로부터 받은 사랑을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에게도 전해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이 활동이 시작됐다”라며, “학생들의 미래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에서 매년 장학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교수님들께 받은 사랑을 다시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교수들의 제자 사랑, 후배 사랑은 올해까지 총 455명의 학생에게 전달됐으며, 장학금은 총 4억 1천 50만 원이다. <사진> 전영옥 교수님이 온라인을 통해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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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서울)
- 등록일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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